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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6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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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6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최종 승인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11.28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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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부족했던 과천 국가고시센터, 2,380㎡증설 가능해져그동안 숙소와 면접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정부 과천청사 내 국가고시센터의 증설이 가능하게 됐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의 2016년 목표 제3차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이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하고 27일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국가고시센터는 신규 공무원시험 출제수요 증가로 출제 위원들의 합숙 이 늘었지만 숙소 시설 부족을 겪어왔으며 면접시설도 부족해 외부 시설을 임대해 사용했었다. 이에 국가고시센터는 시설 증설을 추진했지만 해당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이라 불가능했었다. 이번 관리계획 승인으로 국가고시센터는 2,380㎡를 증설할 수 있게 됐으며 숙소 35실과 면접장 26실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국가고시센터 증설로 6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은 개발제한구역을 관할하는 시·도지사가 5년 단위로 세우는 계획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을 받은 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도 관계자는 “국가 인재등용의 요람인 국가고시센터가 좁아 임차비용부담과 수험생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라며 “꾸준한 정부 설득과 관계부서와의 협업으로 승인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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