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오는 18~2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 도자재단은 이번 공예트렌드페어에서 한국 현대도자의 흐름을 선도하는 중견작가 4명의 기획전을 비롯해 도자쇼핑몰 여주 도자세상에 입점한 요장 중 작품도자와 생활도자를 선보인다. 또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의 전통공예원이 입주한 작가 6명과 이천 세라피아창조공방에서 활동하는 작가 13명이 창작공방 판매관을 콘셉트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내년 4월24일부터 5월31일까지 열리는 제8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홍보 코너도 마련해 신규 판로 확보에 나선다. 한편 올해 9회째 맞는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를 주제로 한 아트페어로, 산업관 200부스, 대학관 20부스, 창작공방 100부스가 운영된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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