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달 29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서구 공업지역 활성화 민간기업 추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 공업지역 활성화 민간기업 추진협의회는 서구의 노후화된 공업지역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와 정비를 위해 태양공단 등 8개 권역 대표자(기업체)를 분과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창단 배경 및 서구 공업지역 현황과 도시재생 활성화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권역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강범석 구청장은 지역 내 노후화된 공업단지가 슬럼화 되지 않도록 공단환경을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서구, 일자리가 많은 서구를 만드는데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기업들도 적극적인 동참으로 공업지역이 주민과 공존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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