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 누리 상품권 집중구매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7일까지 집중구매활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설 명절 온 누리상품권의 판매목표액을 지난 추석 명절보다 2000만 원 상향해 총 1억 9000만 원을 판매하기로 하고, 공무원과 기관·단체·기업체 등에서 설맞이 격려품, 위문품 등으로 온 누리상품권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자율적 구매를 유도할 방침이다.　상품권 구매는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신협(본점)에서 구매가능하며, 5000원권과 1만 원권 2종류로 전국 전통시장에서에서 상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개인 현금 구매 시 월 30만 원 한도 내 5%를 할인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