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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설 명절맞이 특별 통관지원 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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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설 명절맞이 특별 통관지원 대책 시행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5.02.09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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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설 명절을 맞아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지원을 위해 24시간 신속통관, 관세 환급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설 명절맞이 특별통관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세관에 따르면 설 성수품 등 적기 공급으로 추석 물가안정 및 민생안정에 기여하고, 수출입 통관을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야간·연휴기간을 포함해 지난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주간 ‘24시간 특별통관지원반’을 운영한다는 것.이에 세관은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식품은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통관되도록 하는 한편 수입신고 수리 후 신속히 보세구역에서 반출되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지원을 위해 설 연휴기간에도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세관은 또, 중소 수출입기업의 일시적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7일간 ‘설 명절 관세 환급 특별지원’도 실시한다.특히 세관은 환급업무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환급신청을 받아 신청 당일 환급금을 결정하되, 일과시간 종료 후의 환급 결정 건도 신속히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성실 중소기업의 관세 납기연장과 분할납부제도 역시 적극 허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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