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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96회 전국동계체전' 14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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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96회 전국동계체전' 14연패 도전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5.02.25 0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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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5일 오전 10시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대한민국 동계스포츠는 전국동계체육대회의 전통과 역사를 기반으로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를 앞둔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시.도 선수단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14연패의 우승고지를 목표로 하는 경기도는 이번 동계체전에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전 종목에 531명(선수413·임원118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금메달 90개 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대회서 컬링을 제외한 4개 종목의 전력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 금메달수에서는 지난해(99개)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종합점수에서는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을 3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대회는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컬링대회가 열리는 것을 비롯해 강원·서울·울산·전북 전주 등 5곳에서 분산 개최된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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