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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시장, 도민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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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시장, 도민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5.03.03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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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복합문화공간 시범사업으로 의정부 제일시장 선정 경기도내 전통시장이 도민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 난다.경기도는 2일 전통시장 내 복합문화공간인 ‘열린문화공간’을 의정부 제일시장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도는 다목적 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상인과 지역주민,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전국최초로 무상 제공하게 된다. 또한 열린도서관과 카페 등의 휴식공간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할 방침이다. 열린도서관은 약 30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해, 재래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독서나 책 대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카페는 고객들이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휴식과 대화를 취할 수 있는 쉼터로 활용된다. 또한 노래, 악기연주 등을 무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문화교실과 각종 문화행사 및 영화상영등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재방문을 유도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문화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양한 소비계층을 시장으로 모이게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도에서는 2015년 복합문화공간 사업은 상반기 중에 공모를 통해 1~2개 시장을 선정하여 추진 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지원센터 전통시장지원센터(031-259-6473)로 문의하면 된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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