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영유아가 있는 드림스타트 10가정을 대상으로 방문형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책 읽어주는 언니’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책 읽어주는 언니’ 프로그램은 여고생 자원봉사자가 드림스타트 영유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책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부모들에게는 책읽기의 중요성 및 아동과의 올바른 상호작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것.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는 독서활동전문가로부터 독후활동에 관련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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