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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국 최초로 일반인에 의장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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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국 최초로 일반인에 의장실 공개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5.04.1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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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맞이 행사 기간 동안 개방, 세월호 추모 글도 남길 수 있어 경기도의회는 도청 일대에서 개최중인 벚꽃맞이 행사 기간동안 전국최초로 의장실 및 본회의장을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단 10일인 금요일은 도의회 296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관계로 개방하지 않는다. 광역 의회가 의장실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람중심, 민생중심’이라는 강득구 의장의 의정목표 실현을 위해 도민들에게 한발 다가간다는 의미에서 개방키로 했다. 특히 의장실 개방 이외에 의회 견학신청 등에만 개방되던 본회의장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의장실 및 본회의장 개방시간은 11~12일 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한편 도의회 1층 로비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 1주기를 맞아 모든 도민들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추모의 글을 ‘추모의 벽’에 남길 수 있다. 강득구 의장은 “행사기간 중 도의원을 비롯한 명사들이 기부한 애장품, 협찬품 등을 판매하는 어려운 이웃돕기 장터도 운영하는 등 여러 행사가 마련돼 있다.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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