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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민의 날 '주민 화합 주무대로 승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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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민의 날 '주민 화합 주무대로 승화하다'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5.04.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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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제25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주민 6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창조경제의 시작’ 2015 남동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남동공단 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석현 구청장을 비롯해 한민수 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및 시의원, 박남춘윤관석 국회의원과 관내 유관기관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더불어 김홍섭 중구청장, 조현석 연수구 부구청장도 참석해 남동구민의 날을 경축했다. 이날 행사는 남동문화원 풍물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각 동 선수단이 동시에 힘찬 모습으로 입장했다. 선수대표 선서와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체육대회에서는 각동의 질서 있고 열띤 응원으로 운동장의 열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협동줄넘기, 지구를 굴려라, 한마음 릴레이 등 3개 종목이 펼쳐진 이날 체육대회에는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저마다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출전하였다. 이날 경기에서 최고 영예인 종합우승상 1위는 남촌도림동, 2위는 간석3동, 3위 장수서창동, 논현고잔동이 각각 차지했고 응원상은 간석2동, 만수3동, 만수4동에 돌아갔다. 이어 진행된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봉사상, 효행상등 6개 부문의 구민상 시상과 지역사회에서 구정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유공구민 표창 수여로 구민의 날을 더욱 뜻 깊게 했다.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구민의 날 경축문화 공연에서는 원미연, 강진등 인기가수 및 팝페라 공연과 주민자치 동아리팀인 만수4동 난타와 논현고잔동 라인댄스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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