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최근 2015 상반기 지방재정 경북도 6월 말 조기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행정자치부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분야에서 더블 ‘최우수’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 목표를 57%로 행자부의 기초자치단체 기준목표 55%보다 2%높게 설정하고 조기집행대상액 6657억 원의 57%인 3794억 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목표를 설정해 행자부 목표액 (55%) 기준 대비 123.4%(3661억/4518억)라는 큰성과를 이뤄냈다. 이를 달성하기까지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중심으로 4개반 39명의 조기발주 설계추진단을 구성하고 매주 부서별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 집행실적 일일점검을 실시하는 등 경제활력제고 및 서민생활 안정화 지원을 위해 조기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했으며 이번 행정자치부 및 경상북도 더블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임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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