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환경을 이야기하는 GCF 캠프’개강식을 갖고 교육국제화 특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과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대학과 연계해 추진하는 교육국제화특구 프로그램이라는 것.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24개교에서 선발된 4~5학년 13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기본교육, 포스터 디자인, 캠페인 노래 및 안무 제작,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본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환경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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