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도서지역으로 형성된 면의 특수성을 감안해 지난 달 16일부터 4일까지 7개면에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해 ‘공무원 친절 교육’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자체 교육으로 민원행정담당이 30여년의 공직생활에서 겪은 경험 및 사례 등을 토대로 ‘민과 관이 하나 되기’위한 주제를 가지고 민원인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했다는 것. 이에 군은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행정서비스 역량 배양 ▲민원고객의 소리를 듣는 경청기법, ▲내부직원 만족이 외부민원 만족으로의 상호 발전 ▲상황별 전화응대 요령 등의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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