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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중국 상하이 포함 화동지역 여행사·언론인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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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중국 상하이 포함 화동지역 여행사·언론인 팸투어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5.08.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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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위주에서 나아가 서해안 생태관광 중국 관광객에 집중 홍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안산시와 공동으로 중국내 방한객 최다 송출지역인 화동지역 주요 여행사와 언론인 대표단 10명을 초청해 8월 10일부터 6일간 경기도 신규 관광자원 답사를 실시중이다. 답사중인 상하이, 저장, 장쑤, 산동을 포함한 화동지역은 방한 중국 관광객 전체의 약 50%, 즉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613만 명의 절반인 300만 명 이상을 차지 해 전략적 중요성이 큰 곳이다. 경기관광공사는 정부의 사실상 메르스 종식 선언으로 중국인의 방한 관광에 대한 호전된 분위기를 적극 활용, 우선적으로 중국 최대 경제‧문화권이자 방한객 최다 송출지역인 상하이 일대 화동지역을 최우선 타깃으로 도내 관광업계 악영향을 조기에 회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팸투어는 그간 중국의 방한관광 대부분을 차지하던 쇼핑 위주의 천편일률적 일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산시와 협력해 갈대습지공원, 시화호조력발전소, 동주염전, 탄도항 등 서해안 생태관광자원들을 중국 여행업계에 최초로 소개한다. 또 한국민속촌과 연계해 인근의 경기도 국악당을 답사 해 신규 전통 국악 체험 코스를 선보이고, 에버랜드 야간 투어, 광명동굴, 고양 원마운트, 일산 아쿠아플라넷, 파주 영어마을, 포천 허브아일랜드 동화펜션, 김포 현대아울렛, 파주 산머루농원 등 도내 각 지역의 신규 관광자원도 적극 소개한다. 한편 공사는 추가적으로 8월 한달 간 중국 화동지역 난징에 본사를 둔 중국 대표 온라인 여행사 <투니우> 홈페이지에 ‘다시 찾는 한국, 경기 관광 특별 홍보페이지’를 개설, 온라인 홍보를 실시한다. 8월 28∼30일과 9월 11∼13일에는 경기도 자매결연 지역인 산둥성과 광둥성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박람회에도 참가해 경기도 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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