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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행사유치로 지역경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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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행사유치로 지역경제 살렸다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14.02.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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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속초시가 지난해 각종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한 결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자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개최 성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등 각종 행사유치를 통해 속초시를 찾은 방문객은 3만 2000여 명으로(연인원 14만 6637명) 87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는 28개 대회 2만 9000여 명(연인원 10만 2925명)이 방문해 61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전지훈련은 6개종목 116개팀 2800여 명(연인원 4만 3712명)에 26억 원의 직간접적인 생산유발효과를 보았다. 종목별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2013년 개최된 29개 행사(전지훈련 포함) 중 132개팀 4707명이 참가해 10일간 개최된 ‘제3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27억 8400만 원으로 참여규모와 지역경제 파급효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동계 전지훈련 집중 유치를 통해 관광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풍부한 숙박시설, 먹거리, 볼거리 등 대회 관계자 및 학부모로부터 행사 개최지로서 선호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올해 현재까지 7개의 농구캠프 등 모두 20개의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 확정하고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는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이 지역경제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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