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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지방세업무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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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지방세업무 연찬회 개최
  • 영천/ 임승태기자
  • 승인 2014.11.30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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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무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방세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영천시 세무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주재원 확보와 신세원 발굴 방안을 위한 창의적인 연구과제 발표와 개선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세정운영을 위한 국세관련 지식 함양의 일환으로 권혁희 세무사의 초청 강연도 함께 가졌다. 최우수 발표과제는 임고면 윤우진 주무관의 ‘농어업인 등에 대한 융자관련 등록면허세 감면 개선방안’이 선정됐고, 그 외에도 ‘소통과 협력 강화로 반복적인 추징 사례 예방’ 등 참신한 우수 과제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는 경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0월말 기준 지방세수가 전년도 대비 10%이상 증가한 89억 원을 초과 달성하는 실적을 거뒀다. 김영석 시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세무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주재원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원 발굴 등 명품도시로 발돋움하는 밑거름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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