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구 중구, 유일하게 감량목표량 달성
상태바
대구 중구, 유일하게 감량목표량 달성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15.04.13 0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대구시의 ‘2014년 구군 폐기물 총량제 평가’에서 구군중 유일하게 감량 목표를 달성해 처리시설에 지불하는 2015년도 반입 수수료를 5%할인받아 2천만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13일 밝혔다.다. 폐기물 총량제는 생활 및 음식물 폐기물의 감량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 구군별 전년도 폐기물 발생량과 인구증감률을 고려해 배출 폐기물의 감량 목표량을 정하는 제도이다. 특히 중구는 근대골목투어, 김광석 길 등을 방문하는 60만명 이상의 외부 관광객과 대구 최대의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동성로와 서문시장의 외부유입 인구가 총량제 평가시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분리배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주민이 참여하는 합동단속, cctv설치, 분리배출함 배부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 할 수 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2015년에도 원룸 및 다가구 주택의 배출체계 개선, 태양광자동압축쓰레기통 및 클린하우스 설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감량과 자원재활용을 위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 등을 펼쳐 지속적인 폐기물 감량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