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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매출총량제 재검토 농업 농촌발전 전략 등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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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매출총량제 재검토 농업 농촌발전 전략 등 수립"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4.05.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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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환(57 사진) 전 강원 정선부군수가 새누리당 정선군수 후보로 선출됐다. 최근 정선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정선군수 경선에서 전 후보는 최종결과 573표를 얻어 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전 후보는 “제가 정선군수 후보로 선출된 것은 당원과 군민들이 정선군의 민선 5기 실정을 심판하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에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당원과 선거인단의 뜻을 받들어 꼭 정선군수가 돼 정선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1976년 공직을 시작해 정선군 의회 전문의원, 산업진흥과장, 자치행정과장을 거쳐 200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기획감사실장과 부군수를 역임했다. 이어 2010년 강원도로 전출, 인재개발원 교육연구실장, 문화예술과장등을 지냈다. 전 후보는 이미 새누리당 강원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과 함께 런닝메이트를 구축해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된다. 전 후보와 경쟁할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는 최승준 정선군수와 1대 1 대결구도로 전망된다. 전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폐광지 경제활성화를 위해 강원랜드 매출총량제를 재검토하고 서민복지와 특화 농업^농촌발전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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