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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원예예술촌, 내일 '가을콘서트 with 장미여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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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원예예술촌, 내일 '가을콘서트 with 장미여관' 선봬
  • 남해/ 박종봉기자
  • 승인 2014.10.1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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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 독일마을 맥주축제로 대박을 터뜨렸던 경남 남해군이 이번엔 달달한 가을 콘서트로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남해 원예예술촌은 18일 ‘가을콘서트 with 장미여관’을 예술촌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촌 콘서트에는 최근 TOP밴드2, 무한도전을 통해 유명해진 ‘마성의 5인조 밴드’ 장미여관이 출연한다. 그 외 콘서트에는 블루스풍의 실력파 홍대 인디 뮤지션인 ‘하수상 밴드’와 홍대꿀성대, 대구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의 결합 ‘정흠밴드’가 출연한다.

하수상 밴드는 한국의 스티비원더 이기현, 아키버드 기타리스트 임정우, 그리고 유투브 스타 김선미가 만나 결성됐으며 1급 장애인인 리더 이기현(33)은 소리에만 의존해 음악 작업을 하고 악기 20여 개를 다루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통한다. 나머지 멤버 모두 작사와 작곡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흠밴드는 아기자기한 어쿠스틱 재즈풍의 음악을 하는 밴드로 특히 보컬 정민경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편안한 분위기, 그루브는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전망이다. 하수상밴드는 오후 4시30분부터 5시, 정흠밴드는 5시5분부터 45분까지 출연한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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