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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명태 체험하고 즐기면 행운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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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명태 체험하고 즐기면 행운은 '덤'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14.10.3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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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강원 고성명태축제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거진 해변에서 열린다. ‘고성명태는 행운이다’ 주제의 고성명태축제는 신명과 재미 극대화를 겨냥한 공연행사를 비롯해 명태체험, 항구문화^해상체험 등 11개 분야 58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나게 된다.

축제 첫날인 30일은 간성 수성제단에서 지역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를 시작으로 거진 특설무대에서 명태풍어제, 육군 군악대 초청공연 등에 이어 개막축하 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31일은 명태룰렛이벤트, 명태즉석경매, 명태OX퀴즈, 관태체험 등의 체험행사와 고성 명태잡이 소리 공연, 풍물광대마당놀이, 7080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이어진다.

셋째날인 내달 1일엔 어린이 인형극과 전국 명태노래자랑이 축제 분위기를 더해주며 축제 마지막 날인 2일은 다양한 공연과 함께 군민 장기자랑이 축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밖에 축제기간 동안 해군함^해경정 견학, 고성명태 및 해양심층수 홍보관, 고성명태 옛 사진전 등 전시마당과 수산물^건어물 매장, 5개 읍^면 특산물판매장, 명태 덕장 현장판매 장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관람객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안겨 준다.

또 행사장의 명태 행운열차를 확대 운영, 화진포 관광지와 연계한 셔틀 열차를 운행하며 어린이와 함께하는 고성 랜드 프로그램 추가로 문예대회, 펌퍼카, 에어바운스 설치 등 재미나는 놀이시설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오색물결이 일렁이는 가을, 금강^설악의 산자락을 따라 최북단 동해 앞 바다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이 고성명태의 행운을 가득 담아갈 수 있도록 축제추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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