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작 지원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다양성영화 역대 최대 관객, 최단기간 박스오피스 1위라는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도의 다양성영화 지원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도가 적격 지원^흥행에 성공한 다양성영화는 작품성, 예술성이 뛰어난 소규모 저예산 영화로 독립영화라고도 부른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13년 제5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신진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하고 제작비 1000만 원과 투자와 배급, 홍보를 지원했다. 도의 지원을 받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현재 전국 관람객 470만 명을 기록하며 개봉관이 806개까지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6년 동안 경기도의 지원을 받은 작품 가운데 주목할 만한 품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이외에도 용산참사 사건을 다루면서 7만 3000명의 관객을 모은 김일란, 홍지유 감독의 ‘두개의 문’, 철거를 앞둔 경기북부의 미군 기지촌의 얘기를 담은 얘기로 2014 핫톡스국제다큐멘터러영화제 등 4개 해외다큐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김동령, 박경태 감독의 ‘거미의 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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