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이관수) 위원들은 지난 9일 자곡로 7길 3에 조성중인 ‘한옥체험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자곡동 ‘한옥체험관’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강남구의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건축연면적 372.49㎡에 안채(한옥체험), 사랑채(전통찻집), 마당 및 대청마루(전통혼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행정재경위원회 의원들은 “신중하고 면밀히 검토해 지역주민과 국내·외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폭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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