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DMZ박물관, 도내 18개 전시군 그리고 관광사업체가 연합해 2015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강원도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내나라여행 박람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홀에서 열리며 300여 개 기관, 500여 개 부스, 10만여 명 정도가 관람하는 대규모 관광 박람회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1개 시군도 빠짐없이 전체 시군이 동참하며 삼척 하이원추추파크, (사)물레길, 원주 레일바이크, 태백 365세이프타운 등 강원도내 관광사업체도 대거 참여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 강원도에서는 퓨전국악·아이돌그룹가수(NPI)공연과 춘천 ‘소양예술농원’의 ‘한국전통연희마당’, 속초 ‘갯마당’의 ‘삼도 절장구·대동놀이 공연’, 원주 ‘아울’의 ‘전통악기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박람회 메인무대에서 공연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강원도의 우수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홍보관에 있는 ‘자작나무’, ‘짚라인’ 포토존과 함께 별도로 마련된 추가 포토존 구역에는 춘천 (사)물레길 ‘카누’, 원주 레일바이크의 ‘실물 레일바이크’, 태백 365세이프타운의 ‘트릭아트’,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의 ‘미니트레인’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미니트레인은 전기 동력 장치로 시승 체험까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강원도 홍보관에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관광지지도퍼즐맞추기, 토마토높이쌓기, 관광퀴즈쇼·룰렛와 같은 재미있는 체험관도 있으며 DMZ박물관의 ‘군번줄 만들기·평화기원 엽서쓰기’ 등의 지리적 특색을 감안한 체험관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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