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환 의원(새누리당·태안1)은 ‘태안군 문화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하는 축제 확대가 지역민이 생각하는 가장 시급한 정책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충남 태안군 문화저변 확대를 위해 최우선으로 지원해야 할 정책은 ‘군민 참여중심 축제 확대’(28.2%·1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문화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응답률도 28%(121명)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다양한 문화 행사’에 대한 응답도 22.5%(97명)를 보였고, ‘다양한 교육 참여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응답률은 21.3%(92명)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유익환 의원은 설문 결과를 토대로 ▲군민 참여중심 축제 확대 ▲문화시설 확충 ▲다양한 문화 행사 ▲문화시설 확충 등의 정책 대안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군민 참여중심 축제확대 및 문화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주민들이 공감하는 만큼 군민참여를 위한 축제 활성화와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태안군 태안읍, 원북면, 이원면 19세 이상 거주자 43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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