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약초판매장터 준비에 온힘을 쏟고 있다.
29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입점신청을 받아 98개 농가(업체)가 신청을 해 최근 입점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내달 중순 산청한방약초축제 추진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77개 농가(업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약초판매장터 바닥재 등의 시설 개선으로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통로 곳곳에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하는 등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해줄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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