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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예술인 16년 세월 "오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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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예술인 16년 세월 "오롯이"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5.05.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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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경남 의령예술촌(이사장 이종규, 촌장 윤영수)은 개촌 16주년 기념작품전을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의령예술촌 회원과 초대 음악가들이 마련한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섯 개의 전시실에서 공예와 시화, 사진, 한국화, 서양화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예는 의령예술촌 공예분과 염영희 작가의 개인전으로 한지공예 50점을 제5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시화는 1차로 전문수 시인의 개인전과 2차로 회원 작품전으로 마련한다.  1차로 선보인 시화는 의령예술촌의 촌장 겸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예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수 시인의 시집 ‘천문’ 출판을 기념해 개인전으로 마련한다. 시화는 시집 중에 자신의 인생을 노래한 시 ‘귀향’, ‘뒷모습’ 등 15편을 뽑아서 선을 보이는데 시화작품은 현재 의령예술촌 이사장인 이종규 서예가가 그렸다. 2차 전시는 문학분과 이광두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참여해 오는 6월 27일부터 10편을 선보인다. 시화작품은 제4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은 사진분과 회원전으로 사진분과위원장인 최일욱 작가를 비롯해 회원인 정명교, 이연동 작가 등 3명이 참여해 15점을 제3전시실에서 선보인다.  한국화는 한국화분과 위원장인 이명수 화가 등 7명이 참여해 12점을 제2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서양화는 서양화분과 회원전으로 서양화분과위원장인 최영근 화가 등 14명이 참여해 14점을 제1전시실에서 선보인다. 한편 초대시간은 지난 23일 열렸으며, 다음 전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열리는 여름낭만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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