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장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새누리당 이완섭 후보는 최근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 연장 등을 포함한 산업경제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이완섭 후보는 “활력 넘치는 사통팔달 산업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규모 산업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를 견인할 산업단지 조성 및 서산 대산항 육성,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 등 4대 실천과제를 통해 역동적인 산업경제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이 후보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해, 국도 38호선 확포장, 국도대체우회도로(성연-음암)개설, 서산IC입체화도굴 개설 등 국가간선도로망 확충사업(2014~2015년, 2936억 원)과 지방도 649호선 확포장, 간월호 관광도로 개설, 국지도 70호선 확포장등 지방도로 개선 및 확충사업(2014~2018년, 2526억 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온 시민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중앙부처 및 국회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