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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편의점 강절도 24시간 정선순찰(汀線巡察)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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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편의점 강절도 24시간 정선순찰(汀線巡察)로 예방
  • 피기춘(시인. 강원 강릉署)
  • 승인 2015.02.08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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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9일~ 25일까지 17일간 평창과 강릉에서 분산개최 될 ‘2018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금 강릉과 평창에서는 경기장 신설공사로 매우 분주하다.지난해 10월 29일 ‘강릉스피드스케이트경기장’ 착공의 시작으로 공사장 주변은 공사차량과 장비들로 인하여 동계올림픽이 점점 가까이 다가옴을 실감하게 된다.‘2018평창동계올림픽’은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로 역대 최대의 동계올림픽으로 15개 종목을 13개 경기장에서 참가선수들은 저마다 자국의 명예를 위하여 동계스포츠의 진정한 승패를 나누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경기를 개최하더라도 개최국의 치안이 불안하면 참가국의 임원진과 선수단은 물론 세계인들이 불안함을 느끼게 된다.최근 강원도 일부지역에서 편의점 강절도의 발생하여 경찰은 편의점 주변에 대한 범죄예방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강릉시는 사계절 관광지임과 동시에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커피의 도시에 알려져 겨울철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어 강릉경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즐거운 일상과 관광을 즐기도록 최선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강화로 치안서비스를 다하고 있다.지난해 7월 7일 제 66대 강릉서장으로 부임한 홍순광 서장은 ‘살기 좋은 강릉’ ‘안전한 강릉’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관내 편의점에 대한 24시간 정선순찰(汀線巡察)제도를 실시하여 각 지구대와 파출소 관내에 있는 모든 편의점에 순찰함을 설치하고 일일 평균 5회~10여 회의 순찰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강릉경찰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새벽에 홍순광 서장은 직접 자전거를 타고 관내 편의점 순찰을 실시하여 직원들에게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어 지시만 하는 지휘관이 아닌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편의점 주인들과 소통의 관계를 형성하는 등 이 시대가 요구하는 감성치안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같이 각 지구대와 파출소에 근무하는 지역경찰의 철저한 범죄예방 순찰로 인하여 강릉지역의 편의점에 대한 강절도를 미연에 철저히 예방하고 있다. 강원경찰은 지난해 12월 4일에 부임한 정해룡 청장님을 중심으로 ‘2018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강원도가 세계인들의 가슴속에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감성경찰의 자세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무한봉사의 책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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