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올해 상반기 침입 강·절도 검거 평가에서 전국 2위에(2·3급지)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강·절도 검거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관서로 선발된 것으로 전국 최고의 형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특히 새벽시간 술에 취한 행인을 골목으로 끌고 가 무차별 폭행 후 금품을 강취한 퍽치기 일당을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검거 구속하고 보령 일대 낮 시간 비어있는 농가에 침입해 귀금속 등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올해 2분기 동안 주요 강·절도 사범 검거에 주력했다.
이호영 서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서민 침해범죄에 대한 형사활동을 더욱 강화해 치안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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