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26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현장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포럼은 1회차로서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 전문가, 퍼실리테이터, 현장활동가와 해당마을 지역주민들이 네트워크를 만들어 마을자원을 조사하고 주민역량을 진단하여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을 위한 생각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포럼은 해당 마을마다 4회(단 명사마을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현장포럼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촌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현장포럼 등으로 역량을 키운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권역 단위 신규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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