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관악고용노동지청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일 오전 11시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2015 G-Vally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금천구는 취업지원관 홍보부스를 통해 금천구의 취업지원 사업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취업상담, 취업성공패키지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금천구청을 비롯해 서울관악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기업청, 구로구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사)벤처기업협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2013년부터 시작해 매년 1500~2000명이 참여하는 행사다. 지난해 박람회에서는 111명이 취업된 바 있다.
차성수 구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구인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취업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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