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인천 군^구 기초의회가 의회 사정에 따라 원 구성을 마치거나 이번 주까지 집행부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연수^부평구의회가 큰 잡음 없이 의장단 선출을 마무리 했으며, 계양구^ 옹진군의회가 이번 주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연수구의회는 지난 2일 이창환(다선거구^새누리)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양해진(다선거구^새누리) 의원, 기획주민위원장에 이인(나선거구^새누리) 의원, 자치도시위원장 곽종배(나선거구^새누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운영위원장에는 정지열(다선거구^새정치) 의원이 선출됐다.　부평구의회도 지난 4일 제193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에 박종혁 의원(삼산12, 부개3), 부의장에는 박창재 의원(부평3, 산곡3, 십정1^2)을 선출했다.　아울러 계양구의회는 오는 9일 제177회 임시회에서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새정치연합 6명, 새누리당 5명인 계양구의회는 이번 6^4 지방선거 다선거구(계산 1, 2, 3동)에서 무투표 당선된 3선의 새정치연합 곽성구 의원이 의장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7명의 의원이 모두 새누리당 소속인 옹진군의회도 7일 의장단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