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정부3.0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PC를 활용한 영상회의를 도입,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비효율적인 집합 회의 문화를 지양하고 헤드셋과 웹캠 영상 장비만 있으면 컴퓨터에 접속해 실시간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나라e음 영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10개 읍·면에 장비를 보급하고 영상회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정부3.0 충남지역 성과보고대회를 앞두고 읍·면 협조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태블릿PC 회의와 더불어 나라e음 영상회의 도입 등 회의 문화 개선으로 행정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부서 간 협업과 소통으로 정부3.0 유능한 정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