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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명절 공직기강 확립 특별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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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명절 공직기강 확립 특별 감찰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5.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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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7일부터 19일간 공직기강 특별 감찰에 나선다.
감찰 대상은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 및 이행실태 ▲직무관련자로부터 골프접대?금품?향응(식사, 선물 등)수수 행위 ▲음주운전·성매매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 ▲지역 토착세력과의 유착·이권 개입·청탁·편법 수의계약 등 토착 비리다.
또한 ▲복무자세 및 보안실태 점검 ▲민원 부당 지연 등 직무태만 행위 ▲관용차량 등 공용물을 사적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등도 병행된다.
적발된 비위 공직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감찰 외에 연중 특별 감찰 체계를 구축해 민원 제보, 언론보도, 여론수집 등을 통한 공직비위 선제적 대응으로 불합리한 관행을 바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공직비리 익명제보 시스템’을 통해 공직비리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 편의를 높여 단 한 건의 비리 행위도 발생치 않도록 감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특별 감찰을 통해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 기강을 재확립하고 공직사회에 만연한 불합리한 관행들을 바로잡아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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