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최근순)는 지난 4일 계룡시에 성금 70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최근순 회장과 회원 12명은 성금을 모아 어렵게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최홍묵 시장을 직접 찾아 전달했다.
특히, 회원들은 아침 일찍 모여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관내 현충시설의 정화활동을 마치고, 식사 도중 더욱 뜻 깊은 일을 찾아 의견을 나누던 중 즉석에서 성금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홍묵 시장은 “그동안 어렵게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며 생활하신 회원들의 평생 노고를 격려하며, 값진 성금은 회원들의 뜻을 담아 열심히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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