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금천구의회 정병재의장 "구민을 위한 의정ㆍ행정" 당부
상태바
금천구의회 정병재의장 "구민을 위한 의정ㆍ행정" 당부
  • 김윤미기자
  • 승인 2015.09.11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의회 정병재 의장은 11일 열린 제190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의정, 구민을 위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정의장은 “금천구 의회가 구민 여러분의 다양한 민의를 수렴해 금천구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신뢰받는 일꾼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의장은 “지난 8월, 광복 70주년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 사랑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의회 청사 입구에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는데, 광복의 참의미를 되새겨 다시는 그러한 비극적 치욕의 시대가 오지 않도록 투철한 호국정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굳건히 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 안보정세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향토방위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의원들이 솔선수범해 투철한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해 나가야 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정의장은 “지난 7월 9일 개원 20주년과 제7대 개원 1주년을 맞이해 관내 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찾아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뜻 깊은 기념식을 가졌다”며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써 구민의 입장에 서서 지역의 당면현안 사업을 찾아 해결하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고 노력해 진정한 민의가 살아있는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과 성을 다 해야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의장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금천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철도건설사업이 오는 2017년 착공해 2023년에 개통하겠다고 확정 발표함에 따라 금천구 대중교통의 여건개선과 지역발전의 큰 전기를 맞게 될 전망”이라며 “그동안 신안산선 조기착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금천구 국회의원님과 동료 의원, 차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협력해 최선의 정책을 펼쳐 나아가야겠으며, 특히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가 보다 내실있고 심도있게 다루어져 구민들의 세금이 낭비됨이 없이 적재적소에 쓰여짐으로써 관내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은 물론, 구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