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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복지재단,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평가 지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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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복지재단,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평가 지표 개발
  • 한영민기자
  • 승인 2015.09.16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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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평가결과, 보조금 차등지원에 반영


 

 

경기복지재단이 도내 53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이하 센터)를 평가하기 위한 지표를 개발했다.


재단은 재가(在家) 노인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2016년 평가대비 지표개선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지표는 2014년 센터 평가에서 전체 평점이 93.43점에 이르는 등 서비스의 기본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서비스 질적 제고를 위해 구체적인 평가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개발됐다.


재단은 연구에서 학계, 현장,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지표개발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존 지표에 5개 영역(시설 및 인력, 재정 및 회계, 대상자 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관계), 25개 지표를 개발하여 센터의 서비스 질을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평가지표와의 차이점은 시설 및 인력, 재정 및 회계, 대상자 관리 등 기본체계영역에서 지표수를 조절하면서도 배점은 줄이고 서비스 제공에 많은 점수를 할애했다.

 

또한 사례관리와 서비스 제공 횟수를 구체화 하는 등 내용을 구체화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2년부터 도내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대해 행정, 실적, 관리 등 운영 전반을 평가하고 결과를 보조금 차등지원 등 재가노인사업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도는 경기복지재단에 사업을 의뢰하여 객관적인 평가와 더불어 센터 운영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 보급하고, 하위시설들을 대상으로 평가사후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시설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보고서는 복지재단 홈페이지(www.ggwf.or.kr) 메인화면 발간물 항목에 게재돼 있으며 누구나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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