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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청도군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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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청도군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
  • 청도/ 변경호기자
  • 승인 2015.09.17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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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을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청도의 숨은 일꾼을 적극적으로 발굴, 시상하여 주민들에게 모범의 표상으로 삼기 위하여 “2015 청도군 자랑스런 군민상” 대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자랑스런 군민상의 주인공으로 지역‧개발부문에 이서면 예봉수씨(65)와 사회‧복지부문에 풍각면 송영철(45)씨가 선정되었다.

 

지역‧개발부문 예봉수씨는 청도군의 공직자 출신으로서 2011년도 퇴직 후 새마을 실천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하여 2014년 7월 8일부터 2015년 9월 7일까지 14개월간 베트남 제1기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에 참여하여 주거‧교육환경 개선사업, 주민소득 증대사업 등 청도군 새마을운동 정신을 해외에 널리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사회‧복지부문 송영철씨는 2004년부터 청풍한마음 봉사회 회장과 풍각면 자율방범대장을 맡으면서 사회 소외계층 및 군부대 장병, 전의경 등 지금까지 18,000여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소년소녀가장과 결연하여 지속적인 후원활동과 농번기 고령농가 영농지원 등 지역에 소외되거나 돌봄이 필요한 곳을 찾아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지역사회에 관심이 미치지 못한 곳에서 헌신하는 숨은 봉사자들이 있어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구현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참봉사자를 발굴하여 따뜻한 공동체 힐링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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