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관광 천국 정선' 전국에 알린다
상태바
'관광 천국 정선' 전국에 알린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5.09.23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3일 청량리역에서 가을철 정선군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홍보 캠페인을 통해 정선군 알리기에 팔을 걷었다.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추석연휴를 앞 둔 23일 청량리역에서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영복) 과 코레일정선지사(지사장 박종해), 코레일민둥산관리역(관리역장 김진석)과 함께 공동으로 가을철 관광객 유치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홍보 캠페인은 오는 10월 9일부터 시작하는 ‘2015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정선알리기에 차원에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 날 캠페인은 아리랑의 고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역사 내에서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과 함께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물 배부 등 정선알리기에 나섰다.
 더불어 특별행사로 관광가이드가 진행하는 ‘룰렛게임’과 ‘관광퀴즈쇼’로 화암동굴스카이워크 무료이용권, 정선레일바이크 60% 할인권, 무료숙박권, 관광기념품 등 푸짐한 이벤트도 진행되었고 정선여행 캐릭터인 '와와군과 친구들'을 직접 만드는 공방 체험과 함께 황기엿수리취떡 등 지역먹거리 시식행사도 같이 펼칠계획이다.
 캠페인이 펼쳐진 장소인 청량리역은 전용 열차관광상품인 ‘정선아리랑열차’ 출발지로 인근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 대형상가가 청량리역과 연결돼 입점해 있어 추석준비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왕래해 ‘민둥산억새꽃축제’, ‘정선아리랑제’ 등 가을철 축제홍보는 물론 ‘정선’ 브랜드이미지 구축에 그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우리군 최대 지역행사인 ‘정선아리랑제’ 등 가을축제와 기존 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하여 가을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