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나봉숙)는 제233회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기간 중 상임위원회 일정으로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현장과 거여 2-1, 2-2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철거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소음, 분진 등 주민불편 민원이 빈번히 제기되고 있는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현장을 둘러본 후 현장 관계자들에게 “대규모 재건축 공사가 진행중인 만큼 주민불편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공정과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편리하고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갖춘 모범적인 단지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거여 2-1, 2-2 재개발 지역 방문에서는 골목마다 도보로 현장을 돌아보면서 “사업지연으로 인해 주민생활에 막대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현금청산 관련문제 등이 합리적으로 해결돼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과 조정 등 적극적인 협조를 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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