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경기 여주시의회(의장 이환설)는 이상춘 의원의 발의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제6회 임시회에서 승인하고 민생을 저해하는 규제 발굴에 들어갔다.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고 일상적인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를 찾아내어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한편, 수도권 중복규제의 폐해를 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또한 관내 기관단체장, 경제단체, 이장, 새마을지도자, 시민^사회단체 등과 토론회와 공청회를 개최해 여주시가 안고 있는 각종 규제의 문제점들을 논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 계획이다. 이번 여주시 의회의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규제 관련 문의는 전화(☎ 887-2503, 887-2512)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