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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확립·구예산 확보 위해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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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확립·구예산 확보 위해 전력"
  • 백인숙기자
  • 승인 2014.08.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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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봉구의회에서 지난 선거때 최다득표를 얻은 차명자(쌍문2·4동, 방학3동) 의원이 조숙자 의장과 나란히 여성 부의장으로 선출되며 주목받고 있다. 늘 웃는 얼굴이 친근하고 아름다운 차 부의장은 “배우는 자세로 무조건 열심히 일했던 초선때와는 달리 또 다른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뜨거운 열정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6대때 비례대표임에도 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후반기 운영위원장직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던 차 부의장은 ‘믿고 원하고 행하라’를 좌우명으로 주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했던 차 부의장은 주민들에게 ‘일 잘하는 구의원’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당선소감과 의정활동 계획 -“도봉구를 위해 더 좋은 일, 큰일 하라고 주민들께서 기회를 주신 것 같다.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다. 또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리며 13분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는 부의장이 되도록 할 것이다. 우선 도봉구 의회 위상확립과 구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할 생각이다. 또 도봉구 의회가 항상 연구하고 토론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여건을 조성하겠다. 각 상임위원회별 전문교육, 세미나 등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와 모범적인 의회상을 구현해 나가고 무엇보다 주민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열린 공간과 주민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의원들간의 가교역할을 통해 전국의 어느 지방의회보다 소통이 원활한 의회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도봉구의 현안사업이라면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은 뭐니뭐니해도 우이~방학선 경전철 사업과 창동민자역사 사업이다. 경전철 사업은 본의 아니게 여러 사정으로 연장이 늦어져 지역주민들께 죄송하고 바라보는 마음 또한 무겁다. 이 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이동진 구청장과 시·구의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꼭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도봉구의 흉물로 전락한 창동민자역사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지혜를 모아가야 할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과 주민들에게 한 말씀 -“부의장으로서 각 상임위원회 의견을 존중,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러나 부의장 직무로 인해 지역 일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것 또한 말씀드리고 싶다. 주민이 선택한 만큼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라도 달려가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께서도 의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질책과 함께 잘된 점도 평가를 해주신다면 의원들이 더 열심히 잘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 시민단체, 여성단체와 소통하며 여성들에 대한 조례와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취업문제 해결에도 전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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