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의회 정병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5일 13시 30분에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군부대 개발사업 업무제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금천구청과 SH공사가 독산동 486번지 일대 공군부대 부지(약125,000㎡) 공공개발에 대한 협약서를 교환하고, 주민들에게 이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해당 부지에 70년 이상 군부대 시설이 점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금천구 발전 저해 요인으로 손꼽히는 만큼 금천구의회 의원들도 큰 관심을 가지고 이번 협약식에 참석했다.
정병재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금천구 발전을 위해 공군부대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