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기획특집] 공익창출 시민감동 수익창출 지속성장 "짜임새" 경영 실현
상태바
​[기획특집] 공익창출 시민감동 수익창출 지속성장 "짜임새" 경영 실현
  • 광주/ 이만호기자
  • 승인 2015.10.08 0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병균사장과의 인터뷰
 

▲ 2015년도의 주요 사업 추진 실적은

공사는 2015년 목표를 ‘공익창출 시민감동 경영·수익창출 지속성장 경영’으로 세우고 이 목표달성을 위해 7개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그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Clean 광주를 선도’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문화 생활’을 만들어 가는 문화스포츠센터 운영, 그리고 공사의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시민의 안전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하는 사업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계획들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으로 ‘신뢰받는 공사’ ‘유능한 공사’ ‘청렴한 공사’ ‘하나되는 공사’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이다.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스포츠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남한산성 아트홀에서는 시민이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의 일환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역점을 맞춰 안전관리TF팀을 구성해 문화스포츠센터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내달에는 광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재난대비훈련 등 실전과 똑같은 훈련으로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재난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현 정부의 주요 역점 사업인 임금피크제를 지난 9월 23일 노조가 있는 공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노사합의로 도입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책무도 다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과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시민과 함께 더욱 행복해지는 광주도시관리공사’를 만들기 위해 수립한 ‘광주도시관리공사 정부3.0 세부계획’의 실행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

▲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계획

태전지구는 6개 시행사가 총 6471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공사는 태전지구내에 설치돼 있는 고압 송전선로를 지중화 하는 사업과 지구내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하는 도시기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우리공사는 개발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축적할 수 있으며, 약23여억 원의 경영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지난 8월에 포스코와 업무 협약을 통해 고산지구도 개발사업에 착수 할 것이다.

또한 공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공공청사 신축공사를 위탁받아 오포읍 주민자치센터 증축공사와 능평리복합문화시설(어린이집, 보건진료소, 도서관) 신축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 및 녹색성장에 부응하기 위해 광주 하수처리장에서 생산되는 방류수를 재활용해 SRC병원에 1일 4000t을 공급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고 오포처리장에서 생산되는 방류수를 활용해 유진 레미콘에 1일 1900t과 삼표산업에 1일400t을 공급하므로서 기업 활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연구개발분야에도 큰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 4건의 특허권을 획득해 생산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실용단계에 접어들어 지속적인 수익을 얻게 됐다.

가장 큰 사업으로는 지금 계획하고 있는 광주역세권사업에 참여해 지방 공기업으로서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해 다시 시민에게 환원하는 경영사업과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 건설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 광주시민들에게 한마디

광주도시관리공사 임·직원 모두는 도전, 창조, 화합의 정신으로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광주시 발전의 힘찬 동력이 되겠다.

앞으로도 32만 광주시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을 부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