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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김화초교,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 '똘똘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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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김화초교,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 '똘똘 뭉쳤다"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5.10.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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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김화초등학교(교장 최정순)는 전교어린이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하고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선생, 학부모, 전교생이 폭력퇴치 운동에 똘똘 뭉쳤다.
김화초등학교 어린이회는 2015년 3월에 결성됐으며, 3학년에서 6학년 학생 총 10명으로 구성돼, 1학기의 인성교육 실천주간 운영 자료 만들기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학기의 통일교육 주간 설문부스 운영과 양성평등교육주간 자료 전시, 방학 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바른 식생활 문화 만들기 캠페인 등 많은 활동을 실시해 왔다.
특히 2학기에 들어서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애국조회 진행, 흡연예방 캠페인 활동 참여 등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회 회장으로서 임원들과 함께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던 6학년 엄나연 학생은 “아직 많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많은 활동과 행사들을 어린이회에서 준비하고 진행하는 단계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자신이 앞장서서 어린이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화초교는 앞으로 어린이회 주관 독서활동 이벤트, 매월 1회 애국조회 진행,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등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교 문화, 안전하고 폭력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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