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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장애물 체험' 매직쿠키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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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장애물 체험' 매직쿠키하우스 오픈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5.10.12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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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가 어린이들을 위한 장애물 체험형 어트랙션 ‘매직쿠키하우스(Magic Cookie House)’를 새롭게 오픈했다. <사진>

 장애물 체험형 어트랙션은 일반적인 탑승형과 달리 어린이 스스로 신체를 활용해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모험심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서와 신체 발달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해외 유명 테마파크에도 다수 도입되고 있는 인기 놀이시설이다.

 ‘매직쿠키하우스’는 매직랜드 존 약 500㎡(150평) 부지에 2층 구조로 조성됐으며 네트타워, 흔들다리, 와이어터널, 대형 슬라이드 등 어린이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17개 장애물이 113m 길이에 걸쳐 2개 코스로 마련됐다.

 또한 단순히 직선 구조로 이동하는 게 아니라 장애물별로 높낮이가 다르게 최고 6.5m 높이까지 입체적으로 설계돼 있어 어린이들은 역동적으로 이동하며 장애물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어트랙션 상단부에는 대형 가림막이 설치돼 비와 눈을 막아주는 동시에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어 어린이들은 ‘매직쿠키하우스’를 사계절 내내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다.

 ‘매직쿠키하우스’는 아동 놀이시설 전문 제작업체인 독일 아이베(Eibe)社가 제작했으며 신장 110cm 이상 150cm 이하의 이용자만 체험할 수 있다.

 ‘매직쿠키하우스’는 이름처럼 어트랙션 곳곳이 초콜릿, 사탕, 젤리 등 다양한 종류의 과자 조형물들로 알록달록 꾸며져 있어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마녀가 사는 ‘과자의 집’에 온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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