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농촌 체험 활성화 및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코레일 직원과 관광업계 관계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농촌 문화체험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대건 신부의 숨결이 느껴지는 솔뫼성지 견학 ▲ 당진의 향토음식인 당진꺼먹지정식 시식 ▲과거 농경문화의 이해를 위한 합덕제 방문 ▲한국의 전통식문화인 한과를 직접 만들어 보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둬 시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와 농촌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관광도시 당진의 이미지를 지속해서 홍보해 나가고자 앞으로 차세대리더와 도시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