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임제 서울 강동구의장(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최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단과 함께 여·야 대표를 만나 기초지방의회와 관련한 정책을 촉구했다.
　성 수석부회장과 천만호 회장을 비롯 회장단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각각 예방해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 환원 ▲특·광역시 자치구·군의회 폐지 계획 철회 등 3개 사항을 제시했다.
　성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2898명의 기초지방의원의 뜻을 모은 이 정책안들이 관철될 수 있도록 양당대표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