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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선수촌아파트 내달 초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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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선수촌아파트 내달 초 분양 '돌입'
  •  평창/ 장대흥기자
  • 승인 2015.10.22 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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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www.pyeongchangolympicvillage.com)가 내달 초 분양에 들어간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일원에 들어서는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주 선수촌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림픽 시설 인프라를 비롯한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리조트의 휴양 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주거단지이다.
 전용면적 ▲59㎡ 90가구 ▲74㎡ 330가구 ▲84㎡ 180가구 등 세 가지 타입으로 총 600가구를 분양한다.
 대지면적 4만 1970㎡ 전체면적 83941.93㎡(지하 2만 1796.3㎡, 지상 6만 1745.63㎡), 건축면적 6259.5㎡이다.
 주차는 573대 가능하다.
 내달 초 서울 서초구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선수촌 아파트는 평창올림픽기간 참가선수들이 사용할 예정이며 오는 2018년 8월 입주가 목표이다. 앞서 지난달 22일 착공했다.
 입주자에게는 용평리조트의 스키, 골프 등 다양한 레저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골프와 스키 등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리조트, 대관령면 상업구역의 중앙이어서 스포츠뿐만 아니라 사계절 다양한 레저 및 생활편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KTX 올림픽선이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평창 올림픽 선수촌이 위치한 진부역까지 58분이 소요된다.
 경기도 광주에서 강원도 원주까지 개설되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차량 이동 시 서울에서 선수촌까지 걸리는 시간이 1시간 50분으로 단축된다.
 정창주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는 21일 “올림픽선수촌으로서의 완벽한 기능을 다하는 한편 성공적인 분양을 통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올림픽 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입증할 것”이라며 “편리한 교통, 천혜의 자연환경 등 리조트 인프라의 강점을 바탕으로 수도권 지역의 ‘세컨하우스’로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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