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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근 서울시의회 예결위원장, 지하철 안전경영 세미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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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근 서울시의회 예결위원장, 지하철 안전경영 세미나 참석
  •  서정익기자
  • 승인 2015.11.02 0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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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신언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새정치연합·교통위원회 위원)은 시의회가 후원하고 서울메트로가 주최한 ‘서울지하철 안전경영 체제 구축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해 하루 수백만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의 안전환경 구축방안을 제시하면서 시민의 지하철 이용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에 예산의 우선투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언근 위원장은 지정토론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지하철 사고는 수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직결된다는 점에서 지하철 이용안전은 가장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발생한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 추돌사고 이후에 서울메트로가 다양한 안전강화 방안을 수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에 강남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용역직원이 사망한 것은 서울 지하철의 안전강화 방안에 허점이 있음을 증명하는 것임을 지적하고 전사적인 대책마련과 안전강화 방안 마련이 시급함을 주장했다.
 특히 신 위원장은 서울메트로 지하철의 안전강화 방안으로 노후 전동차 및 노후시설 교체 , 안전 및 핵심기술 업무의 과도한 외주화 문제 개선, 수익창출보다는 안전을 중시하는 경영문화 도입, 안전재원 확보를 위한 지하철 적자 개선, 직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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